박시연, 지현우와 함께 MKMF 시상자로 발탁

<조이뉴스24>

 

'에릭의 연인' 박시연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6회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지금까지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의 시상자로 인지도가 높고 방송 활동이 왕성한 스타급 연예인을 초청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박시연의 스타성을 눈여겨본 주최 측에서 올해 그를 파격 발탁했다.

박시연은 신세대 스타 지현우와 함께 백스트리트 보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 콜드플레이, 크레이그 데이비드 등이 경합하는 외국음악상 부문을 시상하게 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미국 유학을 경험한 박시연이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어 외국음악상 부문 시상자로 결정됐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연이 평소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처음으로 이같이 큰 행사를 경험하게 돼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