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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오지호, 한국 대표로 '중국 패션쇼'서 당당 워킹

쿠욱키 2005. 11. 26. 09:29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TV '가을 소나기'를 끝낸 탤런트 오지호가 한국 대표로 중국 패션쇼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다.

오지호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25일 "오는 26일 중국 상해 익스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태리 유명 브랜드 디젤 런칭 기념 패션쇼에 오지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국적인 마스크로 모델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오지호는 "오랜만에 패션쇼 무대에 서게돼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무대에 서는 만큼 당당하고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돌아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 주관 업체의 한국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동서양의 조화가 잘 느껴지는 오지호씨를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며 "모델 출신인 만큼 의상에 대한 느낌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오지호에게 거는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내년 1월 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극 ‘인생이여 고마워요’(가제)에 캐스팅 된 오지호는 이에 앞서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V.O.S의 뮤직비디오에서 거친 남자로 변신할 계획이다.

[한국 대표로 '중국 패션쇼'에서 당당하고 멋진 워킹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오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