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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에릭, 일본 팬 미팅 `신나는 마무리`

쿠욱키 2005. 12. 21. 14:55
에릭, 일본 팬 미팅 `신나는 마무리`

신혜성 응원 한몫 대성황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후지TV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해 드라마 <신입사원>의 프로모션을 펼친 에릭은 마지막 공식 일정인 일본 팬들과의 미팅에서 멤버 신혜성의 응원에 힘입어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일본진출을 마무리했다.

20일 오후 도쿄 오다이바의 후지TV 드림메이커 스튜디오에서 열린 에릭의 팬미팅은 참가신청자 1만 6000여명 중 뽑힌 팬 500여 명과 일본 언론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에릭은 팬미팅에서 <신입사원>에 대한 소개와 그룹 신화의 데뷔시절을 소개하는 등 가수데뷔 때부터 최근의 근황 등을 전했다. 또 카드와 목걸이 반지 등을 이용해 평소 갈고닦은 매직쇼를 선보이기도 해 팬들의 환호를 얻어냈고, 그룹 신화의 동료멤버 신혜성이 깜짝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돋우었다.

신혜성은 일본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일본에 들어와 있던 상태. 신혜성은 이날 팬미팅에서 자신의 <같은 생각>을 불렀고, 에릭 역시 <슈팅 스타>를 랩으로 팬들에게 선사했다. 팬미팅 후에 에릭은 "여러분과 언제 다시 만날 지 모르겠다"며 즉석으로 악수회를 제안해 500명의 일본팬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팬미팅은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의해 소개되는 등 이번 일본방문 내내 현지언론들은 에릭의 모습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도쿄=김민규 기자 <
mgkim@il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