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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한류 `역 수출` 본문
유민 한류 `역
수출`
내년 초 일본 드라마 주연
21세 때 일본 데뷔 금의환향
"한류스타로 고국팬 인사 기뻐"
유민이 '한류스타'로 일본을 공략한다.
|
유민은 최근 일간스포츠(IS)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초 일본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민의 측근은 "일본 방송사가 유민이 한국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방송사 측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21살 때 배우로 데뷔해 일본에서 <신설국> <점프> <호텔 비너스> 등에 출연한 유민은 23살 때인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민은 소속사를 옮기지 않고 현재 '여백'의 소속으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기 때문에 역수출되는 셈이다.
유민은 "한국의 드라마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고, 영화에까지 데뷔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나름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국적은 다르지만 한류스타로 고국 팬들을 찾아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민은 또 "그동안 일본에서는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한 서구형 여자 연예인들이 인기를 끌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들어 눈매가 긴 동양적인 외모의 배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고 자신의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유민은 일본 방송사와의 프로모션 등 문제 때문에 드라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유민은 일본에서 강하게 불고 있는 한류와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용준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기 전 '올드앤유'라는 한 의류업체의 카탈로그를 함께 찍었는데, 그 카탈로그가 옥션에서 10만 엔(약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카탈로그를 보내달라"는 일본 친구들의 성화에 매일같이 시달리고 있다.
유민은 "카탈로그가 나왔을 때 기념으로 모두 보내줬는데, 친구들이 그때는 배용준의 인기가 지금같이 치솟을지 모르고 버린 것 같다"면서 "나도 지금 보관하고 있으면 떼돈을 벌 텐데 찾아보니 한개도 없다"고 아쉬워했다.
유민은 또 "아버지의 친구분들이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등 한류스타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면서 "내가 한류스타들의 절친한 친구인줄 안다"고 답답해했다. 이병헌과는 <올인>에서, 이동건은 <유리왕>에서 같이 출연했고, 장동건과는 매일유업의 카페라테 CF를 찍은 인연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 유민은 이어 아버지가 좋은 차를 갖고 있으면서도 배용준이 소나타를 선전하니까 소나타로 차를 바꾸었다"고 한류 분위기를 전했다.
정덕상 기자 <jpurn@ilgan.co.kr>
21살 때 배우로 데뷔해 일본에서 <신설국> <점프> <호텔 비너스> 등에 출연한 유민은 23살 때인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민은 소속사를 옮기지 않고 현재 '여백'의 소속으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기 때문에 역수출되는 셈이다.
유민은 "한국의 드라마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고, 영화에까지 데뷔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나름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국적은 다르지만 한류스타로 고국 팬들을 찾아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민은 또 "그동안 일본에서는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한 서구형 여자 연예인들이 인기를 끌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들어 눈매가 긴 동양적인 외모의 배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고 자신의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유민은 일본 방송사와의 프로모션 등 문제 때문에 드라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유민은 일본에서 강하게 불고 있는 한류와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용준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기 전 '올드앤유'라는 한 의류업체의 카탈로그를 함께 찍었는데, 그 카탈로그가 옥션에서 10만 엔(약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카탈로그를 보내달라"는 일본 친구들의 성화에 매일같이 시달리고 있다.
유민은 "카탈로그가 나왔을 때 기념으로 모두 보내줬는데, 친구들이 그때는 배용준의 인기가 지금같이 치솟을지 모르고 버린 것 같다"면서 "나도 지금 보관하고 있으면 떼돈을 벌 텐데 찾아보니 한개도 없다"고 아쉬워했다.
유민은 또 "아버지의 친구분들이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등 한류스타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면서 "내가 한류스타들의 절친한 친구인줄 안다"고 답답해했다. 이병헌과는 <올인>에서, 이동건은 <유리왕>에서 같이 출연했고, 장동건과는 매일유업의 카페라테 CF를 찍은 인연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 유민은 이어 아버지가 좋은 차를 갖고 있으면서도 배용준이 소나타를 선전하니까 소나타로 차를 바꾸었다"고 한류 분위기를 전했다.
정덕상 기자 <j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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