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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마마~ 이번엔 '억대' 이옵니다

쿠욱키 2005. 12. 21. 14:41

‘노국공주’ 서지혜가 광고업계에서도 공주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다.

서지혜는 최근 LG생활건강이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여성위생용품 ‘소피’와 계약기간 1년에 모델료 1억8,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지면광고를 촬영했으며 다음달에는 TV CF를 촬영할 예정이다.

서지혜 측은 ‘‘소피’ 제품이 국산 제품보다 1.5배 가량 가격대가 높게 책정이 돼 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돈’에서 기품 있는 노국공주 역의 서지혜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지혜는 ‘소피’를 포함해 ‘신돈’에 캐스팅된 지난 9월 이후 모두 4개의 CF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노국공주’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권상우와 함께 ‘GS e스토어’ 광고모델로 발탁돼며 6개월간 6,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캔커피 ‘레쓰비’와 3개월간, 캐주얼 의류 ‘유니온 베이’와는 1년간 각각 1억원에 모델계약을 했다. 4개월여 간 광고로 벌어들인 수입이 4억원을 넘어서며 CF스타로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김은구 기자 kingk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