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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신인상 현빈-문정혁, 2005 연기대상 인기상 경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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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신인상 현빈-문정혁, 2005 연기대상 인기상 경합

쿠욱키 2005. 12. 21. 10:08



[뉴스엔 박준범 기자]

2004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던 현빈과 문정혁이 올 2005 MBC 연기대상 인기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과 문정혁은 지난 12일부터 2005 MBC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인기상 투표에 각각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신입사원’으로 후보에 올랐다. 먼저 현빈은 올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일명 ‘삼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문정혁은 ‘신입사원’에서 얼떨결에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강호 역을 맡아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였다.

인기상은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상식이 열리는 30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그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게다가 현빈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문정혁은 연기자로서 호연 뿐 아니라 그룹 신화의 멤버이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문정혁과 현빈 이외에도 ‘굳세어라 금순아’의 강지환, ‘변호사들’의 김상경, ‘내 이름은 김삼순’의 다니엘 헤니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05 MBC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수상자는 30일 오후 9시55분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범 anima@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