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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화보촬영 '고혹적 자태' 매력 흠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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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화보촬영 '고혹적 자태' 매력 흠뻑

쿠욱키 2005. 12. 15. 09:31

(고뉴스=장태용 기자) 영화 '데이지'로 아시아 인기 사냥에 나서는 전지현이 한국 배우 최초로 엘르 표지 모델에 선정되었다.

엘르 코리아 1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전지현은 영화 '데이지' 개봉에 맞춰 3월호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확정되었다.

36개국에서 발행되어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엘르는 라이센스 잡지의 대명사로 전지현의 고혹적인 자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할 예정.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하는 전지현과 영화 '데이지'에 대한 인기 상승이 예고된다. 

전지현 엘르 표지 프로젝트는 그녀의 아름자운 자태와 배우로서의 매력에 반한 아시아 퍼시픽 총 편집 디렉터인 제인 샹이 이미 1년 전부터 엘르 코리아에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낸 것에서 비롯되었다.


제인 샹은 엘르 미국판에 실렸던 엘리자베스 테일러 뿐만 아니라 장만옥, 장쯔이, 공리 등 아시아 여배우들과 함께 엘르 커버를 직접 진행한 디렉터. 촬영 포토그래퍼는 영화 포스터, 잡지, 광고 사진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온 이전호 작가로 제인 샹이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

엘르 측은 이번 표지 촬영을 위해 국내에는 없는 의상들을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각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부하는 스탭들로 구성된 엘르 표지 촬영은 지난 13일 진행되어 새해 엘르 코리아 1월호의 표지에서 전지현의 매력을 공개한다.

한편 전지현을 비롯해 정우성 이성재의 연기력을 담은 '데이지'(감독 유위강, 제작 아이필름)는 현재 한국, 홍콩, 태국, 일본 총 4개국에서 후반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 내년 1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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