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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촬영돌입..내년 1월21일 첫방영 본문

★방송·연애★

'사랑과 야망' 촬영돌입..내년 1월21일 첫방영

쿠욱키 2005. 12. 13. 17:45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SBS '사랑과 야망'(연출 곽영범ㆍ작가 김수현)이 지난 8일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12월1일 강원도 춘천에서 야외세트 완공식과 함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준공식이 이달 말로 미뤄지면서 세트와 관계 없는 야외촬영부터 진행하기로 한 것.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산간 등지에서 진행된 '사랑과 야망'의 첫 촬영에는 주연배우 한고은(사진)이 참여했으며, 조민기 이훈 등 주요 배역들도 15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1980년대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를 김수현 작가와 곽영범PD가 다시 손을 잡고 리메이크하는 50부작 SBS 특별기획 '사랑과 야망'은 강원도 춘천, 전남 순천 등지에 건립중인 야외 세트에서 촬영해, 내년 1월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수&영 프로덕션'을 설립한 김수현 작가·곽영범PD는 SBS 프로덕션과 '사랑과 야망'을 공동제작해, 제작자 겸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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