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합격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대한민국 국민 여동생 영화배우 문근영이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에 합격했다.

성균관대학교 입학관리처는 12일 “영화배우 문근영양이 2006년 신입생 모집에서 인문과학계열에 합격했다”고 밝히며 “11월 2차 수시입학 자기추천자(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과 재능을 보유해 자신을 추천할 수 있는 자) 전형에 지원, 합격했다”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에 내년 3월 1일 정식으로 인문과학계열에 입학하는 문근영은 1년 학부생활을 한 뒤,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이로써 문근영은 지난달 23일 치른 수능시험 성적 결과와는 관계없이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에 합격한 영화배우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