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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박지윤, 김정은 소속사에 둥지 틀고 활동 재개

쿠욱키 2005. 12. 1. 10:53
<조이뉴스24>

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이 배우 김정은의 소속사에 새둥지를 틀고 2년여만에 연예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김정은의 소속사 파크 프로덕션은 30일 "박지윤과 최근 3년 6개월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연기 활동과 함께 음반 3장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계약금은 음반 선인세를 포함해 총 6억원이다.

파크 프로덕션의 박유택 대표는 "가수로서는 물론 연기로도 활동영역을 확보한 박지윤이 2년여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만한 충분한 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새출발을 앞둔 박지윤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회사를 찾다 파크 프로덕션을 만나게 됐다"면서 "보다 좋은 모습, 새로운 마음으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지윤은 1994년 CF로 데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6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SBS '고스트', '2004 인간시장'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해왔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