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씨 이혼 보도 '사실무근'

가수 강수지씨 이혼 보도 '사실무근'

30일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강수지(가수)부부의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기사가 일제히 보도됐다. 보도된 내용은 지난 2001년5월 치과의사인 황모씨(40)와 결혼을 한후 현재 지난 9월부터 별거생활을 하고 있으며,강수지와 남편 황씨가 각각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에 대한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굿데이 뉴스 보도국과 현 매니저 박소영씨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보도된 내용과 다르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1차 전화인터뷰에서 강수지씨 파경설에 박씨는 "지금은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다, 공개된 부분이 사실이 아니니 지금은 저희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더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시도된 2차 전화 인터뷰에서 박씨는 "현재 제가 정확히 알수있는 일은 아니다. 잘못된 기사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라고 제차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앞으로의 강수지씨의 파경설에 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