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겹경사, KBS 우수상과 우수코너상 동시 수상

［뉴스엔 국지윤 기자］

김제동이 24일 열릴 제4회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 코너상과 우수상, 두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BS 연예대상은 2005 KBS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쇼, 오락 부문과 코미디 부문으로 나눠 신인상, 우수코너상, 최우수코너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게 된다.

KBS는 시상식에 앞서 20일, 최우수상과 연예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제동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 -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우수 코너상에 선정됐으며 이 코너와는 별도로 김제동은 개인 우수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한 것. 이어 김제동은 최우수상과 연예대상 후보에도 올라 시상식이 진행되는 24일, 김제동의 또 다른 수상이 기대된다.

국지윤 piu00@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