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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테이, 부산 삼성여고 습격 사건!

쿠욱키 2005. 12. 21. 10:25
 



[뉴스엔 박미애 기자]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케이블 음악채널 MTV 코리아 ‘애니콜 스쿨어택’에 출연해 지난 15일 부산 삼성여고 학생들에게 깜짝 콘서트를 벌였다.

‘애니콜 스쿨어택’은 한 달에 한 번 스타가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해 기습적인 콘서트를 벌이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테이는 ‘그리움을 외치다’ ‘기침’ ‘사랑을 한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사랑은 하나다’ 등 자신의 히트곡과 ‘Love is a wonderful thing’ 등 신나는 팝송으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울산이 고향인 테이는 부산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사랑을 한다’를 부르는 도중 학생들의 휴대폰을 건네받아 직접 노래를 녹음 해주고,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서예실에서 직접 그림과 글을 써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벌어진 테이의 공연은 24일 밤 12시 MTV 코리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