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김제동, MBC 방송연예 대상 MC

<조이뉴스24>

독특한 목소리, 발랄한 표정으로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자신의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는 현영이 언어의 마술사 김제동과 MBC '방송 연예 대상'의 공동 MC로 입을 맞춘다.

현영 측 소속사는 20일 "현영이 특히 MBC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기에 연예대상 시상식 MC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선발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영은 현재 MBC 간판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MC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도 MBC 드라마 '비밀남녀'에서 개성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MBC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로 대활약을 해왔다.

현영과 김제동이 진행을 맡은 MBC '방송 연예 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