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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아직 뺄 살이 5kg 더 남았다” 본문

★방송·연애★

김선아 “아직 뺄 살이 5kg 더 남았다”

쿠욱키 2005. 12. 15. 12:20



[뉴스엔 문미영 기자]

인기스타 김선아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홍보차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대만의 팔대한극(八大韓劇)에 따르면 김선아는 친화력 많고 귀엽고 장난기가 넘쳐 기자회견장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팔대한극은 이어 “작품을 위해 9kg이나 불린 김선아는 기자회견장에 나타났을 때는 이미 예전의 늘씬한 곡선의 몸매를 회복한 상태였다”며 “기자회견 중 김선아는 촬영 중 있었던 재밌는 일을 얘기하며, 유머 있는 말투와 동작으로 현장 방송관계자들과 팬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팔대한극은 김선아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3분의 1가량만 살이 빠졌다”며 “앞으로 5킬로그램 정도는 더 빠져야 본래 몸무게로 돌아간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연하남연상녀 연애에 대한 질문에 김선아는 “만약 두 사람이 사귈 때 가치관이나 추구하는 목표가 서로 같다면 나이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상대방의 나이가 많든 적든 충분히 성숙한 남자다운 사람이면 조건에 맞는다”고 말했다.

팔대한극에 따르면 김선아는 드라마 속 케익을 똑같이 만들었고 그 케익을 본 사람들은 ‘정말 너무 예쁘다’라고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만 GTV에 방송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미영 mymoon@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