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日 공식 팬클럽 사이트 오픈

권상우 유지태 주연 '야수'의 포스터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 한류스타 권상우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가 오픈했다.

인터넷 뉴스전문 사이트 RBB TODAY는 9일 "'권상우 공식 팬클럽 사이트'는 권상우의 소속사 아이스타시네마가 공인하고 클로스보더스사가 운영하며 1년간 한정 오픈한다"고 보도했다.

사이트에서는 권상우의 메시지와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유료회원에게는 권상우 사인이 들어간 팬클럽 한정 카드, 일기와 사진, 영상, 스케줄 공개, 팬미팅과 영화 시사회 등의 참가권을 제공한다. 또 회원간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이 준비된다.

유료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입회료 1천575엔(한화 약 1만3천500원), 연회비 6천300엔(한화 약 5만4천원)을 내야 한다.

현재 사이트는 시험 실시중이며, 14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한편 내년 1월 국내 개봉될 권상우 ㆍ유지태 주연의 영화 '야수'는 일본에서는 이례적으로 별다른 시차없이 내년 2월 '아름다운 야수'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에정이다.

tete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