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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레인보우 로망스', 진용 바꾸고 새 출발

쿠욱키 2005. 12. 10. 11:12


<조이뉴스24>

 

MBC 일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가 일부 출연자들을 교체하며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있다.

'레인보우 로망스'는 주연급인 임은경이 도중 하차한 후 황보라 이상미를 전격 투입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또한 남자 캐릭터에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의 한심 3인방 중 '의동' 역을 맡았던 김형민이 새로 가세했다.

황보라는 극중 거짓말을 잘하는 무술소녀로 이민기를 따라다니는 깜짝 까메오로 등장한 다음 고정 캐릭터로 정착되었다. 이상미는 시골에서 올라온 편입생으로 황보라의 룸메이트로 투입되었다.

한편 김형민은 극중 김은비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역을 맡아 코믹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민의 제작사 싸이더스 측은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성대모사와 유머로 제작진을 매료해 바로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황보라, 이상미는 현재 출연 중이며 김형민은 오는 16일 방송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