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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김희선, 27일 일본에서 첫 팬미팅!

쿠욱키 2005. 12. 9. 13:04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아시아의 스타 김희선이 일본의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지난 8월 드라마 '슬픈연가'를 방영한 후지TV의 초청으로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던 김희선이 일본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7일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갖는다.

100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김희선은 토크쇼를 비롯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과 선물증정, 그리고 기념사진 등 다양한 행사로 일본팬들과의 교류를 나눈다.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슬픈연가'는 후지TV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방송되었는데, 첫회 시청률 10.3%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한편, 세계적인 무비스타 청룽(成龍)과 호흡을 맞춘 초대형 블록버스터 '더 미스'(The Mythㆍ神話)가 내년에 개봉될 예정이라 연말 대규모 팬미팅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될 김희선 붐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김희선.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