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장학우 제작·주연 뮤지컬 ‘쉐랑후’ 출연 고려중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중화권 스타 장학우가 제작과 주연을 겸한 뮤지컬 ‘쉐랑후’ 출연을 고려중이다.

5일 중국 베이징위러신보는 캐주얼 차림에 야구모자를 쓴 장나라가 중국 현지 뮤지컬 ‘쉐랑후’ 연습실에서 무용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에 대해 장나라의 부친 주호성씨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진은 뮤지컬 연습장에서 중국 2집 앨범 연습장면을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얘기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장학우는 지난 6월 ‘쉐랑후’ 상하이 공연에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를 촬영중인 장나라를 초대한 바 있다. 최근 장학우는 지진희 주연의 홍콩 뮤지컬 영화 ‘퍼헵스 러브’(감독 진가신)에 영화감독 니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번 주내 중국 2집 앨범 ‘쿵푸’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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