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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황정민, 효리 권상우 에릭과 CF스타 발돋움

쿠욱키 2005. 12. 5. 17:40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배우 황정민이 이효리, 권상우, 에릭 등의 내로라하는 CF스타들과 함께 삼성전자 휴대전화 광고에 등장한다.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김지운 감독)'과 '너는 내 운명(박진표 감독)'으로 대종상과 청룡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대표적인 영화상에서 남우주·조연상을 4번이나 거머진 황정민이 CF스타들의 각축장으로 불리는 휴대전화 광고 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황정민은 추리 드라마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CF '애니스타일'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아 사건을 풀어가는 탐정 역을 맡았다. 그간 CF '애니모션'과 '애니클럽'으로 활동해온 이효리, 권상우, 에릭 등은 각각 반지를 훔쳐간 혐의를 받는 무용수, 피아니스트, 사진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았다.

국내 최초로 추리 영화와 광고를 결합해 탄생한 '애니 스타일'은 명탐정이 사라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추리를 통해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오프닝 격인 1편에 이어, 3명의 용의자에 대한 추리 과정을 담은 2~4편이 연작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애니스타일' 광고에 등장하는 배우 황정민(위사진) 및 황정민, 이효리, 에릭, 권상우의 CF 촬영장면(아래사진,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김민성 기자 song4u@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