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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옥주현, 요가센터 '에버' 오픈...CEO 변신 선언

쿠욱키 2005. 12. 3. 11:11
◇ 옥주현이 새로 오픈한 요가센터'에버'를 공개하며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김재현기자basser@>

 '요가 전도사' 옥주현이 영화 배우 권상우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옥주현은 28일 서울 압구정동에 요가센터 '에버'를 열고 CEO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올해 초 요가 비디오를 제작해 요가 열풍을 일으켰던 옥주현은 오픈식을 통해 "영화배우 권상우씨가 첫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비롯해 송혜교, 조여정, 농구선수 김승현 등이 회원 등록했다"고 소개했다.
 평소 연예인들이 불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걱정하던 옥주현은 요가센터 오픈과 동시에 더 많은 연예인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EO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에 대해서는 "머리도 많이 아프고 고민할 것이 많이 생겼다. 세상이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해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사업 확장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최근 제이드홀딩스라는 회사를 설립한 옥주현은 내년에 여행업계에 진출해 웰빙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 이를 위해 따뜻한 나라에 요가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해 접촉중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컬 배우, 가수, DJ에 요가센터 CEO 직함을 더하게 된 옥주현은 내년 1월부터 솔로 앨범 준비에 착수해 4월 뮤지컬 '아이다'가 막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앨범과 요가 비디오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 옥주현이 새로 창업한 요가학원 '에버'를 두루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재현기자basser@>

◇ 옥주현이 요가학원 '에버'를 오픈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재현기자basser@>

◇ 옥주현이 요가학원 '에버'를 오픈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재현기자ba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