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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청년한류' 김래원 日서 깜짝 예술쇼

쿠욱키 2005. 11. 25. 09:09
배우 김래원이 일본 팬들을 위해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한다.

김래원은 12월 3일부터 1주일에 걸쳐 대대적인 일본 프로모션 행사를 가지면서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김래원은 지금까지 3차례의 일본 팬미팅 등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피아노 및 바이얼린 연주, 노래 등 깜짝 팬서비스를 선사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 보여줬던 것 외에 액션 시범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래원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3가지 목적을 동시에 추구한다. 12월 일본에 개봉할 영화 ‘…ing’의 홍보, 지난 6월 발매한 사진집 ‘퓨어’의 프로모션, 향후 활동에 대한 이미지 변신 작업 등을 한꺼번에 노린다. 그 동안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 이미지로 팬들에게 각인된 그가 2006년 일본에 소개될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강렬하고 거친 남성미를 맛보기로 소개하는 자리로 만들려는 것이다.

김래원의 소속사인 블루드래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김래원이 장기적으로 일본에서 대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려 한다. 1주일 방문 기간 동안 팬미팅, 인터뷰 등 공식 행사 외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많이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4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김래원의 팬미팅 입장권은 지난 14일 발매와 동시에 2,000장이 매진됐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