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SS501 김현중 김형준 삼각데이트, 다시 방송탄다

[뉴스엔 박준범 기자]

MBC 연예오락프로그램 ‘강력추천 토요일’(이하 ‘강토’)의 제작진이 지난 11월 19일 이후 방송되지 않았던 ‘박경림의 데이트-SS501과 황보라의 삼각데이트’편을 방송하기로 했다.

‘강토’의 제작진은 14일 “많은 시청자들이 ‘박경림의 데이트’ 코너를 방송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미 찍어놓은 것을 오는 17일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S501의 ‘더블HJ’ 김현중과 김형준, ‘뚜껑걸’ 황보라의 삼각데이트는 각 데이트 코스로 이동할 때마다 파트너를 선택하고, 황보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나머지 한명은 데이트 파트너 없이 커플의 모습을 쓸쓸히 지켜봐야했다.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박경림의 데이트’ 코너에서는 마지막 순간 황보라가 김현중과 김형준에게 프러포즈를 부탁했고, 김현중과 김형준은 황보라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황보라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17일 오후 5시5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MC 신동욱과 홍수아의 데이트와 SS501의 더블 HJ와 황보라의 삼각데이트를 선보인 ‘박경림의 데이트’는 당분간 제작되지 않는다.

박준범 anima@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