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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

솔로탈출 심리 테스트

쿠욱키 2005. 12. 13. 10:23
나보다 못생기고 매력없는 친구들이 애인 이야기를 할 때면 넘 짜증나.썩 괜찮은 외모에 성격도 좋은 내가 왜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걸까? 솔로인 여자들을 위한 내 남자 만들기


.여자친구와의 약속.친구가 예고도 없이 회사 동료를 데리고 나온 거야. 근데 함께 온 남자가 바로 당신이 찾던 이상형이라면 이때, 당신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저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내 친구와 그는 무슨 관계일까?
어머, 혹시 나한테 소개시켜 주려고 데리고 나온 게 아닐까?
저 남자의 이상형이 혹시 내가 아닐까?

. 당신이 옆에 있는데도 그는 친구에게만 신경을 쓰는 거야.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
애인을 소개시켜주러 나온 사랑하는 사이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자
그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 주러 나온 연인 사이
단순한 직장 동료

. 알고보니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미 그에게 마음을 뺏긴 당신의 태도는?
친구의 애인이라는 걸 안 순간 신경을 끊어야지 뭐.
먼저 시도는 않겠지만 남자의 시선을 끌고자 노력할껄?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다.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설테야.
아예 그를 만날 기회를 갖지 않을 꺼다.

.다음날 그에게 전화가 온 거야. "내 이상형이예요. 한 번 만날 수 있을까요?" 한다면?
"어머, 정말이세요? 근데, 친구가 알면 어쩌죠?" 하며 슬쩍 떠 볼꺼야.
"말도 안돼는 소리 말아요!" 단호하게 거절한 후 친구에게 사실을 알려야지.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얘기를 돌린 후, 친구에게 더 잘해주라고 귀뜸할꺼야.
"그래요? 서로 마음이 통했는데요?"라며 기뻐하겠지.

. 친구가 고민을 상담해 왔어.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아" 어떻게 조언할꺼지?
한 번 쯤 곁눈질 할 수도 있으니까 더 잘해 줘.
그래? 사실은 그게 나야.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니?
그 사람 별로 성실해 보이지 않아. 이참에 헤어지는 게 어때?
그래? 그럴 줄 알았어. 그 사람 나한테도 추근대더라구!


채점방법

가장 많이 나온 것이 당신의 타입. 1문제에 ①번 답을 택했다면 D타입 성향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중복될 경우 당신은 두 가지 타입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스타일.

문제1
문제2
문제3
문제4
문제5
DABC BCDA ACDB CABD BDAC


유형별 문제점 진단
타입 - 무심형
아무 생각 없는 연애 낙제생
남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은 있지만 남자의 심리나 연애 심리에 대해 선천적으로 약한 타입. 게다가 결벽증이 있어서 운명적인 사랑이 아니면 구차하다고 치부해 버리기도 해. 당신의 깔끔한 매력에 관심을 갖는 남자는 있지만 그런 태도는 남자에게 변덕부리는 걸로 보인다는 거 알아? 때론 사랑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구. 당신이 그의 사랑을 눈치채기 전에 먼저 그가 포기하고 떠나버릴꺼야.
Advice
일단 사랑에 대한 신뢰를 가져봐
사랑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야. 당신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어느 정도의 밀고 당기기가 사랑의 참맛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 거야.

타입 - 헛똑똑이형
생각이 많아 아무 것도 못하는 빈깡통
매력도 있고 연애심리도 능통한 당신, 근데 선천적으로 생각이 많고 우유부단해서 눈앞에 있는 사랑도 놓치기 쉬운 타입이야. 친구들의 연애 문제는 척척 해결해 주면서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거지.
Advice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남잘 놓치는 거야!
조금은 마음을 열어야 남자도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 올 수 있는 거야. 마냥 그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다가는 버스 지나간 뒤에 손을 흔드는 신세가 되는 거라구.

타입 - 공주병형
지나친 자신감이 문제인 나르시스트
이제까지 남자들로부터 프로포즈도 많이 받았을 껄? 근데 왠지 무르익을 만하면 깨져 버렸을 꺼야. 남들은 콧대 높은 당신이 찾을 꺼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가 떠날 줄을 알고 당신이 먼저 끝내버린 적이 더 많을 꺼야.
Advice
자존심과 잘난 체 하는 습관을 버려!
사랑은 무조건 받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일방적인 양보만을 해주는 남자는 없어. 때로는 아니다 싶으면 먼저 양보하고 사과하는 태도가 필요한 거야. 남자들이 바라는 것은 성숙한 모성애라는 걸 잊지마. 조금만 따뜻하게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남자들이 당신을 왜 떠났는지 알게 될꺼야.

타입 - 스포츠맨형
사랑을 승부로 여기는 정열녀
우정보다 사랑이 먼저. 사항에 관한 한 승부욕이 발동해 버리는 스타일이지. 미모와 능력 등에 대해 지나치게 자신만만하거나 반대로 심각한 콤플렉스의 소유자일껄? 연애심리도 잘 알아서 남자를 다룰 때 지능적인 플레이도 능수능란 하지만 물러설 줄 모르는 정열이 일을 그르치는 타입이야.
Advice
밀고 당기는 팽팽한 줄다리길 해봐!
처음엔 당신의 능숙하고 적극적인 태도에 남자들이 끌릴꺼야. 하지만 주도권을 빼앗긴 사랑은 재미가 없는 법이지. 당신의 사랑이 불타오를수록 그는 긴장감을 잃을 꺼야. 밀어붙이는테크닉뿐만 아니라 조금씩 풀어주는 테크닉도 쓸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
'내 남친은 잘생기고 돈도 많고 ...' 등등 생각하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깨버려야 해. 남자친구를 찾는 마음이 편협하다면 절대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없거든. 선택의 폭과 가능성을 넓혀 보라는 거야. 눈울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봐. 지금까지 생각했던 남자 타입을 역행하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랄만큼 새로운 애정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집에 죽치고 앉아서 만날 수 있는 남자는 피자배달 소년 뿐야. 사실상 남자친구는 아주 우연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 되도록 많은 기회를 갖도록 해. 남자란 사랑에 대해 생각하기에는 너무 바쁘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나타나는 법이거든


부모님이 원하는 사랑, 친구들이 바라는 타입이 당신의 타입과 똑같을까? 주위에 연연해 하지말고 당신이 정말 궁극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거야. 친구나 부모님 맘에 드는 가장 적당한 남자라는 판단으로 그를 사귄다면 당신은 분명 후회하게 될테니까.


어떤 남자가 먼저 말을 걸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엄마 세대 이야기야. 물론 맘에 드는 남자에게 처음에 말 걸기가 쉬운 건 아니지. 그러나 그 역시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야. 당연히 두 사람 다 망설인다면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는 거라구.


예전에 데이트 하다가 헤어진 남자는 약속을 했더라도 절대 전화하지 마. 그들은 이미 다른 여자들과 히히덕거리고 있을 테니까. 이미 떠난 남자는 잊고 새로 나타날 참신하고 멋진 남자를 기다리는 게 지금 보다 훨씬 행복할 테니까.


그에게 관심이 있다면 슬쩍 소문을 퍼트려봐. 그 소문의 주인공은 물론 당신이야. "아무개가 아무개를 좋아한다"라는 말을 흘린 뒤 그의 반응을 살피는 거야. 만약 펄펄 뛰고 얼굴색까지 빨개진다면 그에게 기대를 않는 것이 좋아. 하지만 여자가 좋다는데 기분 나쁜 남자는 없을걸?


그저 맹숭맹숭한 사이라면 질투심을 자극해봐. 그저 편안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을 보고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려운 때가 있었을 꺼야. 질투는 당신도 모르는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구.


손을 잡는 다는 것, 어깨를 기댄다는 것, 모두 좋아. 일단 그를 남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해. 때론 극장에서, 강의실에서 은근 슬쩍 손을 내미는 거야. 일단 '너에게 나도 여자로 보이고 싶어' 라는 뜻을 전달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