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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

다니엘 헤니-임수정, 영혼이어도 사랑스러워

쿠욱키 2005. 12. 1. 14:28


<조이뉴스24>

 

임수정과 다니엘 헤니라면 산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로맨스 '저스트 라이크 헤븐'(수입 CJ엔터테인먼트)이 1일 개봉을 앞두고 이색 설문을 실시해 관심을 끈다.

수입사가 포털 사이트와 영화전문 사이트를 통해 '인간이 아닌, 영혼이 되어서도 사랑스러울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영혼이라 해도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남, 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임수정과 다니엘 헤니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와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을 다룬 영화의 소재에서 착안한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진행됐다.

먼저 ''저스트 라이크 헤븐'의 리즈 위더스푼처럼 영혼이 되어서도 사랑스러울 것 같은 여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는 총 1천563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그중 776명의 지지를 얻은 임수정이 1위에 올랐다.

임수정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 준 소녀 같고 순수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얼굴이 호감을 얻었으며 '너는 내운명'과 '프라하의 연인'의 전도연이 411명의 지지를 2위에 올랐다. 신민아와 려원은 각각 3,4위에 올랐다.


이어서 '영혼이라 해도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남, 녀 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임수정이 1위에 올랐다. 다니엘 헤니는 총 3천120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43%인 1천344표를 얻어 768표를 얻은 비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현빈과 류승범이 3위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