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에릭 "난 연상녀와 맞는 체질"
쿠욱키
2005. 12. 21. 10:09
![]() “전 아무래도 연상의 여자와 호흡이 잘
맞나봐요.”
에릭이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했던 여자 연기자 중 선배인 신은경을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에릭이 19일 오후 6시30분 일본 도쿄 오다이바 니코도쿄 호텔에서 가진 한국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지금껏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여자 연기자 중에 신은경 선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영화 ‘6월의 일기’를 촬영하면서 나를 많이 배려해주고 연기 쪽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에릭은 이어 “내가 1남2녀의 막내여서 그런지 아무래도 선배인 신은경이 남달리 편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은 이날 “얼마 전 드라마 ‘늑대’의 촬영 도중 거꾸로 매달려 맞는 장면을 찍다가 턱을 잘못 맞는 바람에 오른쪽 턱이 심하게 멍들었다”면서 “그래서 지금 진한 메이크업으로 상처를 가리고 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에릭은 2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오다이바 후지TV본사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한 뒤 21일 오후 귀국한다. 한편 에릭은 23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전선에 뛰어든다. /도쿄(일본)=김성의 zzam@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