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연예계가 뽑은 '올해 최고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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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삼순이 신드롬'의 주인공 김선아가 기자, PD 및 연예계 종사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타 대상'에 선정됐다.
스포츠 한국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터넷 매체, 방송3사 PD 및 스포츠
신문의 연예부 기자 및 영화사, 음반사, 드라마 외주제작사,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총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김선아가 연기자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비를 제치고 1위(34표)에 올랐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급부상한 비(27표), 부문별
'올해의 스타' 연기자 부문에서는 김선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황정민(13표), 영화 '말아톤'의 조승우(7표)등이 그 뒤를 이어 연예계
종사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로 손 꼽혔다.
또 '삼순이' 김선아를 만들어낸 MBC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역시 TV프로그램 부문 '올해의 작품상'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거머쥐어, 올 한해 안방을 강타한 '삼순이'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외에 김종국· 유재석이 각각 올해의 스타상 '가수 부문'과 '개그맨 부문'의 최강자로 뽑혔으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웰컴 투 동막골'의 투자 배급사인 '쇼박스'가 '영화 부문'과 '2005년 엔터테인먼트 파워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동막골'이 2관왕을
누렸다.
[연예계 종사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로 손꼽힌 김선아.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