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김장훈 “박경림 시집보내야 해 무조건 예쁘게 나와야”
쿠욱키
2005. 12. 13. 10:01

[뉴스엔 문미영 기자]
‘무대의 카리스마’ 김장훈이 박경림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장훈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갈갈이홀에서 진행된 박경림의 팬클럽 ‘로즈’와 함께 28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김장훈은 이날 “박경림의 생일을 맞아 어제 밤을 새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박경림이 생애 첫 M/V에 출연했는데
오늘을 편집을 끝내서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오늘 이곳에서 첫 상영하기 위해 밤을 새고 가지고 왔다”며 “하지만
이곳이 장비가 준비 돼 있지 않아 틀 수가 없다. 그러니 케이스만 봐 달라”고 안타깝게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박경림의 팬들에게
‘처음 듣는 곡 잘 따라하는 법’을 알려 준 후 감미로운 노래 선물을 해주는 등 박경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김장훈은 무대 뒤에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이 박경림이 최대한 예쁘게 나오는 것이다”며 “이제 경림이를 시집보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예쁘게 나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고 밝히며 박경림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박경림의 28번째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한효주 아이비 하하 박수홍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박경림과 박경림 팬클럽 ‘로즈’는 이날 오랜만에 즐겁고
반가운 만남을 가졌으며 서로간의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미영 mymoon@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