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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효주, 조인성의 파트너로 낙점

쿠욱키 2005. 12. 13. 09:58



[뉴스엔 이희진 기자]

신예 한효주가 조인성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한효주는 최근 의류 브랜드 크렌시아와의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조인성과 함께 2006년 1년 동안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뮤직비디오, 시트콤, 쇼 프로그램 MC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효주는 이번 계약으로 패션계에서도 발돋움하게 됐다.

한효주 측은 “크렌시아가 지금까지 전개해온 모델 이미지 전략과 마케팅 전략에 신뢰를 가져 많은 브랜드들의 요청을 물리치고 크렌시아를 선택했다” 고 말했다.

크렌시아 또한 “한효주는 크렌시아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데다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라는 점이 끌렸다”며 “연장 계약한 조인성에게 누구보다도 잘 어울려 앞으로 크렌시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2004년 빙그레 선발대회 대상 출신으로 뮤직비디오 ‘심플리 선데이’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MBC 드라마 ‘논스톱’ 출연에 이어 영화 ‘투사부일체’ SBS 인기가요 MC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대주다.

이희진 ehhhi@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