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페셜', 내 인생의 조연들 다 모였네

<조이뉴스24>

 

명세빈, 김승우, 신성우, 성지루 4명이 주연을 맡는 사전제작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이 화려한 조연진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내 인생의 스페셜'에는 영화계에서 조연으로 종횡무진활약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성지루의 조직 보스 '백곰' 역은 배우 최종원이 맡았고, 조직을 배신하는 '백두' 역은 '살인의 추억'에서 마초적 형사 연기로 사람들에게 낯익은 김뢰하가 맡았다.

또한 김승우와 명세빈 사이에 묘한 삼각관계 구도를 보여줄 뿐 아니라 사건의 중심에 있는 주요 인물로 등장, 반전의 재미까지 선사할 검사 역에는 이형철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강은비, 이승우 등이 다양한 까메오로 잠깐 등장해 스타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내 인생의 스페셜'은 12부작 에피소드 중심의 드라마로 사전제작 후 내년 상반기 공중파 방송 3사 중 하나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현재 계약을 추진 중이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