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조윤희 1년7개월만에 컴백

쿠욱키 2005. 12. 12. 12:51
탤런트 조윤희(23)가 7개월 만에 연기 활동 기지개를 켠다.

조윤희는 새해 1월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남자주인공 홍경민의 사돈처녀 강희수 역을 맡아 만화가의 꿈을 이어가는 좌충우돌 아가씨의 역할을 연기한다.

조윤희는 중학교 때부터 사돈 집안인 홍경민의 집에 얹혀 살면서 눈치밥을 얻어먹지만,꿋꿋이 만화가의 꿈을 키워가며 유명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간다. 조윤희는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원빈의 손녀인 유진 역을 맡아,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5월 KBS 2TV 드라마 ‘백설공주’에도 출연했다.

/김성의 zzam@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