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장서희, 한채영 등 2005 '베스트 드레서'의 말 말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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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2005년 한해동안 탁월한 패션감각을 뽐낸 이들을 뽑는 '제22회 한국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열렸다.
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엔 각 부문 수상자인 ▲김주혁, 장서희(영화 부문),
▲천정명, 한채영(탤런트 부문), ▲MC몽, 아이비(가수 부문), ▲현영, 데니스오, 장윤주(모델 부문), ▲이명박 서울시장,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정치부문), ▲이천수, 김요한(스포츠 부문) ▲이루마, 전수경(문화부문)이 참가했다.
다음은 스타들이 밝힌 수상소감.
◆ 아이비 "평소에 패션이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상 주셔서 감사하다"
◆ 장서희 "저보다 예쁜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 보다 보니 예뻐진 것 같다"
◆ 김주혁 "지금 입고 있는 옷, 힘들다"
◆ 현영 "이번 기회로 2006년도엔 패션
CF를 찍어보겠다"
◆ 데니스오 "정말 기분 좋은 밤이다"
◆ 이루마 "배우분들하고 같이 앉아 있으니 많이
쑥스럽다"
◆ 천정명 "원래 옷을 편하게 입는 스타일이다"
◆ 한채영 "연기자라면 누구나 예뻐 보이고 싶은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 MC몽 "외모가 법적 기준치 이하라서 옷으로 승부했다"
◆ 이명박 시장 "이제는 패션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 이천수 "여자친구가 코디해 줬다"
[ 탤런트 부문 한채영 천정명, 가수 부문 MC몽
아이비, 영화 부문 김주혁 장서희(왼쪽부터)가 수상 후 무대를 워킹하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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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