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새신부' 한가인, 결혼 후 첫 연기활동 내년초 확정
쿠욱키
2005. 12. 9. 13:13
봄나들이 약속해요 "드라마? 영화? 해복한 고민중" |
새신부 한가인이 다시 팬들 앞으로 돌아온다.
4일 방송계와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가인은 내년 봄에 드라마나 영화 중 한 편을 선택해 연기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현재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놉시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연정훈의 입대로 가정적인 제약도 없어진 자유로운(?) 몸이 된 만큼 캐릭터가 맞는 좋은 작품이 나타나면
봄부터라도 팬들 앞에 나서겠다는 게 한가인의 의지라는 후문이다.
한가인은 송혜교와 함께 미모와 연기력을 다 갖춘 몇 안되는 톱클래스
스타로 자타가 공인하는 배우.
남편 뒷바라지만 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를 원해 '신입사원' 이후에는 CF 이외에는 일체의 연기활동을
중단해 왔기에 방송계와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녀의 활동 재개 의지를 누구보다 반기고 있다.
특히 드라마 쪽은 톱클래스 여배우들이 대부분
스크린 쪽으로 넘어가 스타 기근에 시달려왔기에 더욱 반가워하며 치열한 영입 전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랑의 군 입대로 독수공방중인
한가인은 이달 중순 연정훈이 신병훈련기간 한달을 마치고 상봉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