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우리, 에릭-효리 등 톱스타들과 애니콜 CF 호흡
쿠욱키
2005. 12. 3. 11:20
에릭과 권상우 옆에 우리가
있다 |
15세의 CF스타 우리가 톱스타 에릭, 권상우, 이효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는 삼성
애니콜의 기존 모델인 이들과 함께 새 모델로 발탁돼, 지난달 극비리에 새 CF 촬영을 마쳤다.
우리는 게임업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넥슨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의 모델로 잘 알려진 인물, 팬클럽 회원수만 7만명에 달하는 신예 스타다.
3일부터 전파를 타는 이번
애니콜 광고의 컨셉트는 현대판 심청. 부모님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재벌과 약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촬영 당일,
화려하게 꾸며진 약혼파티 세트장에 등장한 우리를 본 스태프들과 200여명의 보조 출연자들은 "인형같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에릭과
권상우 등에게도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톱스타들과 촬영한 우리는 "너무 떨려서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까 걱정했다"며 제
나이 또래의 풋풋함과 신인으로서의 순수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우리는 나이답지 않게 원하는 컨셉트와 분위기를 재빨리 캐치해 내는
순발력을 타고났다"며 "촬영 컨셉트에 대해서도 많이 질문하는 등 프로 정신이 있는 당찬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 서주영 기자 jule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