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7집 컴백' 연기활동 병행

(고뉴스=백민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23)이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박지윤은 최근 김정은이 소속된 파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가수 활동 및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박지윤의 복귀는 팬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박지윤은 2006년 봄 새로운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후, 3년만에 7집 앨범을 발표할 계획. 앞으로 박지윤은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CF로 데뷔한 박지윤은 연기자로 시작해 6집 음반까지 내며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었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를 오가며 드라마 및 각종 화보 촬영을 해왔었다.

박지윤은 "보다 좋은 모습, 새로운 마음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지켜봐 달라"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윤은 현재 연기자로서 먼저 모습을 보일 계획으로 좋은 작품을 찾고 있다"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조만간 박지윤과 어울리는 역할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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